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이라는 용어는 독일 출신의 영국 경제학자에 의하여 ‘중간기술’이라는 개념에서 시작되었다. 중간기술은 작업과정부터 사람이 소외되지 않고 노동으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을 뜻한다. 특히 제3세계의 빈곤과 환경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해 준다. 이와 같이 지역 상황에 따라 삶의 방식을 변화시켜주는 기술이 적정기술이라고 할 수 있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적용되는...
식품 포장지에 스캐너로 가격과 정보를 판독할 수 있는 ‘바코드(Barcode)’를 발명하고 널리 보급한 조지 라우어(George Laurer)가 12월 5일(현지시각), 노스캐롤라이나 웬델의 집에서 94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바코드는 미국 필라델피아 드렉셀 공과대학의 대학원생이었던 버나드 실버와 그의 친구 노먼 우드랜드가 식료품 매장 관리를 위해 1948년 고안했다. 발명 특허는 1952년에 받았다.바코드가 식품봉지 겉면에 쓰이기 시작한...
편집자 주 :: 대한민국은 현재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넘쳐나고 있다. 인공지능(AI)이 유행하자 너도나도 인공지능 전문가를 자처하고, 빅데이터가 유행하자 너도나도 빅데이터 전문가를 자처한다. 그러나 전문가라는 명함을 내미는 사람은 많지만 정작 해당 분야의 지식과 깊은 통찰은 찾아보기 힘든 게 현실이다. 우리는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IT뉴스(IT News)는 '미래학자 넘치는 대한민국의 미래는?'을...
고영회 성창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지난 3일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결정한 애플제품 수입금지조치를 거부하여 세계가 시끄럽다. 특허 싸움은 일반 민·형사 사건과 성격이 상당히 다르다.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를 포함하는 특허권제도에는 각국 특허독립원칙이 적용된다. 이 원칙은 국제조약으로 자리를 잡은 것인데, ‘세계 각 나라에서 특허는 서로 독립이다.’라는 원칙이다. 특허권의 신청, 심사, 권리를 얻고,...
인간은 자연을 관찰하고 흉내 내면서 문명을 발달시켰다. 새가 하늘을 나는 모습을 보고 새와 비슷한 날틀을 만들었다. 공기의 부력을 이용하면 하늘을 날 수 있다는 비행 원리를 밝혀낸 후론 도저히 해결할 수 없었던 항공수송 문명을 만들어냈다. 물고기처럼 바다를 떠다니는 상상을 거듭하다가 물 위에 뜰 수 있는 배를 만들었고 해상교통을 일으켰다. 육상에선 어떤가?...
테라헬츠파(THz)는 미국, 러시아, 일본의 과학자들이 연구하는 향후 빛의 기술로 대략 2020(통신용)~2045년(진단/치료용)에 상용활 될 것으로 예측된다.파장이 짧은 가시광선(Visible light)과 파장이 긴 마이크로파(Microwabe, 극초단파) 사이에 위치한 적외선(IR) 영역의 파장을 말합니다. 일본의 과학자들은 이를 물질파(matter wave)라고 부른다.화석을 포함하는 암반, 식물, 그리고 물이나 토양에는 광물들인, 칼슘(Ca=Calcium), 인(P=Phosphorus), 염소(Cl=Chlorine), 나트륨(Na=Natrium/Sodium), 리튬(Li=Lithium), 칼륨(K=Potassium/Kalium), 황(S=Sulfur/Thion), 셀렌/셀레늄(S=Selen/Selenium),...
명상은 스트레스나 우울증을 해소하고 심지어 아이들 성적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때로는 우울증과 불안이 더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논문명: Mindfulness and meditation can worsen depression and anxiety)는 최근 스칸디나비아 정신의학 저널 ‘Acta Psychiatrica Scandinavica’에 실렸다.명상은 여러 종류가 있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명상 중 하나는 마음챙김(Mindfulness)인데...
CJ의 게임사업 부문의 구조에 변화가 불가피했던 것은 CJ그룹이 CJ㈜를 정점으로 하는 지주회사 체계로 재편되면서 증손자 회사의 공정거래법 상 지분 보유 규제 시한이 2013년으로 정해졌기 때문이었다. 즉, CJ게임즈가 보유한 자회사들의 지분을 100% 사들이거나 혹은 매각을 해야만 했던 것이다.CJ는 이를 타결하기 위해 사실상 게임 사업에서 손을 떼는 것으로 방향을 잡게 된다. CJ...
애플(Apple)의 Cloud/Big DATA 구축 비용 및 여정보스톤컨설팅 한국지사의 내부자료(‘13.07)에 의하면, 애플은 2002년 알려지지 않은 캘리포니아 주의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오리곤 주의 프라인빌(Prineville)까지, 그리고 2015년까지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 무려 9조원(82억 달러)을 투자해왔고 앞으로 투자할 예정이다.2009년 8월에 구축하기 시작하여 2010년에 준공된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매이든(Maiden) 센터의 규모는 30만 평(100 acres)으로 연간 유지보수비용만 13억...
사람은 실패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과거의 실패를 거울삼아 미래에 적용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피할 수 있었던 실패를 반복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2019년 시카고대학교 연구팀은 400명 이상의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모르는 언어의 의미 추측하기'라는 과제를 수행했다. 실험의 첫 번째 단계에서는 실험 참가자들에게 세 쌍의 룬(Rune) 문자 쌍을 보여주고...
IT News는 71돌 광복절을 맞아 인공지능, 빅데이터, 미래전략, 핀테크, 4차산업 등 대한민국의 정보통신과 과학기술 전체를 위기로 진단하고 이에 대한 본질을 찾아 각 분야 전문가를 만나 문제를 발견하고 해법을 제시하고 한다. 핀테크 분야 전문가 문용준 SK C&C 부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편집자> 1. ‘핀테크’라는 이름에서 테크의 주요한 기술은 무엇인지? 금융산업은 현재도 IT 기반으로...
애플의 Cloud/BD 전략 - iOS 7의 주요 서비스지금부터는 클라우드-슈퍼(양자)컴퓨팅-빅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는 사례를 연구 해보자. 우선 애플의 iOS7베이스의 iPhone 5S의 주요 서비스를 보자. 이 주요 서비스들은 모두 클라우드(Cloud)와 빅 데이터(Big Data)와 관계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고객들의 모든 데이터가 클라우드의 빅 데이터에 백업되고,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고객들에게 서비스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