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만 설치하면 스마트폰을 무전기처럼 쓸 수 있는 신개념의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가 출시된다.  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에 앱만 설치하면 스마트폰을 무전기처럼 쓸 수 있는 ‘U+ LTE무전기’ 앱을 26일 선보인다.  ‘U+ LTE무전기' 앱은 고음질 코덱(압축기술)을 사용해 선명한 음질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LTE네트워크나 와이파이에 연결되는 곳이라면 대화상대가 전 세계 어디에...
태블릿 전문기업 한국와콤(www.wacom.com)이 오늘부터 10.1인치 전자서명용 태블릿 DTU-1031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서명 캡처 솔루션인 사인프로 PDF(Signpro PDF) 소프트웨어를 번들로 제공한다.DTU-1031은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화면 위에서 문서 확인 및 전자 서명을 할 수 있는 액정 태블릿이다. 10.1인치 LCD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A4사이즈와 레터(Letter) 사이즈 크기의 문서를 최소한의 스크롤링으로 편리하게 해주며,...
고부가가치라고 불리고 있는 SW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가치 사슬’이 아닐까 생각한다. 생태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가치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이 ‘SW 그 자체의 가치’일 것이다. SW의 가치가 지속해 발전하고 진화하기 위한 전략적 산업 모형을, 필자가 계속 강조하고 있는 ‘SW의 완제품화’를 출발점으로 생각해보고자 한다.SW완제품 기술이 적용되어야, 진화형 제품/서비스(SaaS) 비즈니스 진가 발휘현재...
지능형 자동차와 IT 융합기술 R&D 역량 세미나 개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 권오현)는 6월21일(금), 자동차와 IT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자동차의 선도기술 발굴을 위한 ‘지능형 자동차와 IT 융합기술 R&D 역량 세미나’에 국내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빙,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능형 자동차는 차세대 전자, 정보통신, 지능제어 기술을 접목하여 자동차 내외부 상황을 실시간으로...
26일, 미래창조과학부라는 이름을 버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 5동 현관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식은 사뭇 달랐다. 유영민 장관, 이진규 1차관, 김용수 2차관 등과 과기정통부 주용준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과, 송영섭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조간부들이 함께 현판을 제막하는 행사를 연 것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존 2차관 체제에서 3차관 체제로 개편됐다. 1차관 아래에는 기획조정실, 연구개발정책실,...
 삼성전자가 16일(현지시각) 독일 하노버에서 막을 올린 세계 최대 기업 간 거래(B2B) 전시회 ‘세빗(CeBIT) 2015’에서 기업 대상 IoT 솔루션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최고마케팅 책임자(CMO) 홍원표 사장은 행사 첫날 기조연설에서 IoT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기업에 가져 올 경영혁신의 가능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세빗’은 1986년 시작해 매년 독일...
2020년에 이르면 새로운 차량 내 서비스와 자동 주행 기능을 구현하는 커넥티드 차량이 2억 5천만 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향후 5년 동안 이러한 기능이 탑재된 신규 차량 비율이 급속하게 늘어나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의 주요 부분을 차지할 전망이다.가트너(Gartner)는 2015년에 49억 대의 커넥티드 사물(connected things: 인터넷에...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_Q1JzJadgHY?feature=player_embedded][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oDAw7vW7H0c?feature=player_embedded][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BaPf4ZIbDVM?feature=player_embedded]구글과 모토로라의 조립식 모듈 스마트폰 '아라 프로젝트'가 이달 15일에 열릴 예정인 ‘아라 개발자 포럼(Ara Developers Conference)’에서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낸다.상용화가 힘들 것이라는 일부 비관적 견해와 달리 구글이 공개한 새로운 티저 영상은 완성도가 높은 개발 과정을 담고 있다.구글 ‘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는 개방형 모듈러 스마트폰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다....
다음카카오는 유치원·어린이집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즈노트(공동대표 최장욱, 김준용)의 지분을 100% 인수,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키즈노트는 유치원·어린이집 교사가 PC나 스마트기기로 아이의 일상, 식단, 사진, 기타 공지사항 등을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부모가 모바일 기기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전국 유치원·어린이집의 30%에 이르는 14,000기관(유치원, 어린이집, 기타 학원 등 영유아 기관 모두...
위치정보사업의 규제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0월 18일부터 시행된다. 그간 개인 위치정보를 수집하지 않고 드론 등 사물 위치정보만을 수집하여 제공하는 경우에도 허가제가 적용되고, 누구든지 이동성 있는 물건의 위치정보만을 수집·이용·제공 시 물건의 소유자로부터 사전 동의를 받도록 함에 따라 관련 기업이 시장에 진입하는 데...
   'Ctrl Mobile Value Up', 6월 28일(토) 역삼동 MARU180 이벤트 홀에서 열린 해커톤 현장은 150여 명의 젊은이들로 뜨거웠다.해커톤(Hackathon)은 햌(Hack)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프로그램 경진대회'라고도 할 수 있다. 즐겁고 탐구적인 프로그래밍을 마라톤을 하는 것처럼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디자이너, 기획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해진 시간 동안 공통된 주제에 대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모아 시제품(프로토타입)까지 만드는...
한국을 대표하는 모바일 메신저로 카카오톡이 있다면, 중국엔 ‘위챗(WeChat)’이 있다. 위챗은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Tencent)가 제공하는 모바일 메신저로 2011년 웨이신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되었으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2012년 4월 위챗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텐센트에 따르면, 위챗은 월간 활동 사용자(MAUs) 수가 5억 5천만명에 이른다. 지난해 말 5억 명에 이른 위챗의 월간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