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AR), 가상 현실(VR) 및 혼합 현실(MR)은 사람들의 디지털 세계를 인식하고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가트너는 기업이 향후 5년 동안 사용자는 물리적 환경을 유지하면서 디지털 및 실제와 상호 작용하는 VR·AR을 통해 직원 생산성과 설계, 교육, 시각화 프로세스를 증진시킬 수 있는 뚜렷한 비즈니스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많은 사람이 실패했다고...
국내 소프트웨어(SW) 업체 연합군이 만든 ‘코로나19 종합상황지도 서비스’가 UN에서 올해 우수 IT 사례로 선정 발표됐다.김인현 한국공간정보통신 대표는 지난 18일 유엔 산하기구인 유엔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 ESCAP) 온라인 세미나에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정보를 위치기반으로 제공한 사례를 발표하고 기술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올 한해 발표한 사례 가운데 IT 우수 사례로 뽑혀 지난...
知之者는 不如好之者요, 好之者는 不如樂之者니라.지지자는 불여호지자요, 호지자는 불여락지자니라.알기만 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보다 못하다.천재는 노력하는사람을 이길수없고, 노력하는사람은 즐기는자를 이길수없다.- <논어(論語)> 옹야편(雍也篇) - 한국사회의 오래된 논의 중 한 가지는 인재가 우수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대한민국에서 왜 과학기술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는가이다. 이 논의에서 주범으로 지목되는 것은 입시...
- 양자기술 난제 ‘결어긋남’ 극복할 우회 방법 찾았다.양자통신, 양자컴퓨터와 같은 양자정보기술은 아직 초기단계이지만, 현대 정보사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큰 신기술이다. 이 양자정보기술이 다양한 영역에서 응용되기 위해서는 양자얽힘 현상 유지가 중요하다. 양자통신: 정보를 빛의 기본입자인 광자의 양자 상태에 실어 전달하는 새로운 방식의 통신으로, 양자역학적 특성으로 빠른 속도, 정확한 정보전달...
연구성과는 자연과학과 응용과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나노 레터스(Nano Letters) 2월25일자(논문명:Synaptic Plasticity Selectively Activated by Polarization-Dependent Energy-Efficient Ion Migration in an Ultrathin Ferroelectric Tunnel Junction)에 실렸다. 건국대학교 물리학과 박배호 교수 연구팀이 인간의 뇌처럼 스스로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시냅스 소자를 최초로 개발했다. 스냅스 소자(Ag/PZT/LSMO)는 인간 뇌의 뉴런과 뉴런 또는 뉴런과 다른...
‘아우라’라는 것이 있다. 사람을 보면 느끼지는 기운이다. CEO는 그만의 아우라가 있고, 신입사원은 그만의 패기에 찬 젊은 기운이 있다. 우리는 이러한 자신만의 아우라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거기에 맞게 말하고 표현하는 것이 가장 설득력 있게 마련이다.한번은 젊은 신입사원으로 보이는 친구가 청중들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데 스티브 잡스처럼 발표를 하는 것을 보았다. 아마도...
미국 하버드의대(HMS)의 미생물학 및 면역생물학과(Department of Microbiology and Immunobiology)의 과학자들이 장의 박테리아와 면역시스템과의 대화(crosstalk)를 모니터링했다. 즉 엿듣는 것을 세계 최초로 성공해, <면역조절의 박테리아를 위해 인간 장에 서식하는 미생물상을 마이닝 하기(Mining the Human Gut Microbiota for Immunomodulatory Organisms)>라는 논문을 발표했다(Geva-Zatorsky et al., Cell, 16 Feb 2017). Science Daily - Scientists monitor...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나노그물로 '고집적 유연 뇌전극'을 만들어 생쥐 두개골 표면에 붙여 고주파뇌파(HFBs)를 측정한 결과, 기존 전극보다 4배 이상 잘 감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뇌, 심장, 근육 등에서 나오는 생체 신호는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 연구진이 나노물질과 바이오 물질을 결합해 생체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생체 신호 감지 효과는 큰 신소재를 개발했다....
소리유전학(Sonogenetics) 또는 음파유전학이 등장했다. 소리(음파)유전학이란 음파나 초음파(ultrasonic_wave)를 이용하여 두뇌에 있는 뉴런(Neuron) 세포의 유전자를 활성화(발현 또는 켬) 시키거나 비활성화(억제 또는 끔 또는 침묵) 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무엇으로 자극을 주느냐가 관건인데, 빛으로 자극을 주는 것을 광유전학(Optogenetics) 또는 광유전자극기술이라 한다. 따라서 음파나 빛을 선택적으로 비이식으로 쏘아 뉴런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의학과 과학에 새로운 기술들로 등장하고...
편집자주| “세상에 존재하는 그 많은 다양성을 모두 이해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끝까지 도전하는 생각과 행동은 인간 본연의 모습인지 모른다. 무엇인가 알고 싶어 하는 호기심. 그것은 인간에게 내재된 욕망일 것이다.” 세상이 다양하듯이 온라인에 존재하는 수많은 블로그들 또한 다양한 색깔을 지니고 있다. 때로는 비슷하고 때로는 어슷하고 때로는 엇비슷하다. 이러한 블로그들이 모여 커다란 블로그스피어가...
전문 경영컨설턴트, 교수,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이 올바른 기업가정신의 선봉이 되기 위해 뭉친 GSSM (Global Startup Soul Mate) 커뮤니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GSSM는 2017년 2월 첫 오픈 모임을 가진 후 24시간 잠들지 않는 그룹 카톡, 정기세미나 및 개별 오프라인 미팅을 통해 그간 여러 분야의 선배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한양여자대학교 창의인성센터에서는 타전공 융합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배양하는 창의창의 프로그램을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인재의 핵심역량인 복합적 문제해결과 디지털 문해력을 바탕으로 미래 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으로 창의를 테마로 총 3단계 학습과정으로 설계됐다. 첫 번째는 4차산업혁명과 미래기술 트렌드를 이해하고, 문제해결 프로세스와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기법을 배우는 학습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