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과 구글앱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애플리케이션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포레스터 리서치 (Forrester Research) 조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페이스북 앱이 사용시간에서 13%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13% 중에서 11.5%(85%)의 시간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사용하며, 나머지는 메신저(Messenger) 또는 왓츠앱(WhatsApp)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구글앱이 12%로 2위에 올랐다. 구글 고유의 검색시간 이외에 전체 12%...
지난 2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빌딩 1층 드림엔터. KT는 물론 정부의 각종 위원회가 몰려있는 자못 엄숙한 이 빌딩에 젊은이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날부터 4일까지 무박 3일간 열리는 ‘슈퍼챌린지 해커톤’ 대회 참가 학생들이었다. “드림엔터에는 ‘빨간 날’이 없습니다. 지난 3월 문을 연 이후 단 하루도 문을 닫은 적이 없어요. 창조경제와 창업을 위한...
삼성전자 2분기 잠정 실적이 매출이 48조원, 영업이익이 6조9000억원으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3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 5조9800억원보다 다소 상승했지만 기대에는 못미쳤다는 평이다. 실적이 낮은 이유로는 갤럭시S6/엣지 판매량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했다.TV와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CE) 부문도 2분기 실적의 발목을 잡았다. 특히 TV 부문은 전분기에 이어 수요...
해커들의 공격 대상이 개인 PC로까지 확대되면서, 상대적으로 보안에 취약한 PC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를 막을 수 있는 백신 프로그램조차 설치되지 않은 PC가 많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내년 2014년 4월 8일부터는 전세계의 모든 윈도 XP 기반 PC에 대한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바이러스나 악성코드 등을 비롯한 보안 기술지원을 전혀...
전북대를 비롯한 군산대, 우석대, 제주대 및 호남대 LINC+사업단이 재단법인 전북테크노파크와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기업지원 및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7월 19일 상호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호남제주권 5개 LINC+사업단은 전북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사업단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 및 대학의 신재생에너지분야 기술개발 및 인재육성을 위해, 정기적인 운영회의 개최를 통해 정보 및 인력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 공동사업 운영을...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23일 ‘구글 인공지능, 횡설수설을 종교적 예언으로 번역해내다’라는 제목의 인터넷판 기사에서 “특정 언어 입력란에 의미 없는 영문철자나 단어를 입력한 뒤 이를 영어로 번역하면, 성경 구절이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보도했다. 인공지능의 눈부신 발전 속도를 실감케 하는 분야 가운데 하나가 번역이다. 특히 지난 2016년 11월 구글이 내놓은 인공신경망 번역(Neural Machine...
삼성전자가 MIT 테크놀로지 리뷰(MIT Technology Review)가 선정한 ‘2015년 가장 스마트한 기업 50’에서 탈락됐다. 삼성전자는 2013년 40위에서 2014년 4위를 기록했다가 2015년에는 50위 안에도 들지 못한 것이다. 반면 애플은 2012년 3위, 2013년 6위를 차지했다가 2014년에는 50위에서 탈락했지만, 2015년에 다시 16위에 올랐다.  2015년 1위는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Tesla Motors), 2위는 중국의 샤오미(Xiaomi), 3위는 생명공학 기업인...
뇌파 모자를 쓴 멀리 떨어진 두 사람이, 뇌파로 스무고개 질문을 할 수 있는 두뇌-두뇌 인터페이스(BBI, Brain-brain interface) 기술을 개발했다.미국 워싱턴대(University of Washington)의 연구원들이, 뇌파 모자(EEG Cap)를 쓴 멀리 떨어진 두 사람의 뇌파(brain wave)를 인터넷으로 전송, 스무고개 질문(20 question)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논문으로 발표했다(Stocco & Rao et al., PLOS...
 KT와 아이레보는 스마트폰으로 현관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모바일 키 서비스’를 상용화했다고 17일 밝혔다.‘모바일 키 서비스’는 임의적인 복사가 불가능하고 불법적인 해킹 시도에 강력한 면모를 보이는 1등급 보안매체 ‘USIM’에 모바일 키를 발급/저장/전송함으로써 보안을 강화했으며, 스마트폰의 ‘NFC(Near Field Communication)’로 출입 관련 정보를 주고받아 비밀번호를 외우거나 눌러야 하던 기존 도어록 서비스의 불편함을...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순동)는 14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2016 Xbox One 퀀텀 브레이크 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기대작 퀀텀 브레이크의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로 퀀텀 브레이크를 비롯해 2016년 상반기 Xbox와 Windows 10으로 출시되는 게임들을 직접 소개하고, 게임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박지호 부장은 “퀀텀 브레이크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퀀텀...
정부가 구축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빅데이터 기반 연립·다세대 주택 시세산정 시스템’을 통해 연립·다세대 주택의 시세정보를 제공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2017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연립·다세대 주택 시세산정 시스템’을 신한은행과 함께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연립·다세대 주택과 같은 소형 공동주택(속칭 ‘빌라’)의 세대수와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사람 모습의 아바타와 서로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는 ‘홀로박스(HoloBox)’를 SK텔레콤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MWC 2018)’에서 공개한다. ‘홀로박스’는 차세대 미디어 기술인 홀로그램(Hologram)에 SK텔레콤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를 결합해 가상의 인공지능 아바타와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홀로박스’의 아바타는 집 밖의 생활에서도 언제나 나와 함께 한다. ‘홀로박스’가 주위에 없어도 스마트폰의 증강현실(AR)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