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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현실이 되다

상상, 현실이 되다

BBI(Brain-brain interface). 두뇌-두뇌 인터페이스. 미국의 워싱턴대(University of Washington)의 연구원들이, 뇌파 모자(electroencephalography, EEG Cap)를 쓴 멀리 떨어진 두 사람이, 뇌파(brain wave)를 인터넷으로 전송하여, 스무고개 질문(20 question)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논문으로 발표했다(Stocco & Rao et al., PLOS ONE, 23 Sep 2015). 두뇌의 활동인 생각 또는 마음을 뇌파기록장치로 기록하여, 질문자(inquirer)가 대답자(respondent)에게...
일본 도호쿠대학(Tohoku University) 공대의 로봇학과와 호쿠리쿠 첨단과학기술대학원대학(JAIST)의 물질과학과의 과학자들이 DNA의 신호에 따라 단백질 모터로 형태(모양)를 바꾸는(shape-changing) 세포크기와 비슷한 20,000나노(20μ)의 분자로봇을 개발했다.향후 이를 더욱 정밀하게 개발한다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잡는 백혈구 로봇, 조직이나 세포 안에서 센서/프로세서/구동체 등의 역할을 하는 분자로봇, 화학이나 인조생물학에서 사용할 차세대 다양한 분자기계 등을 만들 수 있는 획기적인...
구글 글라스의 생체인터넷(IoB)으로 스마트홈과 스마트카 등 사물인터넷(IoT)에 활용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 소개우선 스마트홈을 중심으로 냉장고, 복사기, 차고(Garage) 등을 제어하는 사물인터넷 구축 관련 특허부터 소개한다. 구글은 2013년 3월에 '글라스로 외부 냉장고나 복사기 등의 디바이스를 위한 부가 제어 및 지시(Wearable Computer with Superimposed Controls and Instructions for External Device(20130069985, 21 Mar...
초당 255테라비트(Terabits) 멀티코어 광섬유(Multicore_optical_fiber‬ or fibre)가 개발됐다. 현재 가장 빠른 유선 광섬유가 100Gbps이니 무려 2,550배나 빠르다.세계에서 가장 빠른 광섬유 네트워크가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공과대학(Eindhoven University of Technology)과 미국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University of Central Florida) 공동 연구진이 개발해 논문을 발표했다(H. van Uden & Okonkwo et al., Nature Photonics, 26 Oct 2014).말...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capsaicin) 성분이 대장암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UC 샌디에고(UCSD)를 중심으로 네덜란드, 일본, 이스라엘, 한국 가톨릭의대 등 국제공동연구팀이 칠리 고추(chili peppers)에 있는 주성분인 캡사이신(capsaicin)이 쥐의 장에 있는 세포들의 세포막에 있는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대장암(colorectal cancer)이나 대장종양(colorectal tumor)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이 연구팀은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에 논문을 발표했다(de Jong et al.,...
감각(Sensitivity, Sensitiveness)에 민감하고 감수성(감성, Sensibility, Susceptibility)이 풍부해서 행운이 없는 사람들(the less fortunate)을 보면 도와주고 싶고, 비극의 영화를 보면 눈물을 자주 흘리십니까?만약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70억 인구 중 20%에 해당하며, 이는 유전적으로 사전에 프로그램화 되어있어 감정(Feeling, Emotion)이입이나 남에 배려하는 공감(empathy) 능력이 있다는 사실이, 미국 스토니 브룩대(Stony Brook University)를 중심으로 공동의 임상심리의사들(psychologists)이...
 유럽우주국(ESA)의 혜성 탐사선인 로제타(Rosetta)호가 발사 10년만인 2014년 8월 6일 목표 혜성인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67P/Churyumov-Gerasimenko)’의 궤도에 진입했다. 인류 역사상 첫 혜성 탐색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로제타는 현재 시속 5만5000km(초속 약 15.3km)의 혜성 주위를 비행하고 있다. 그런데 3톤 규모에 불과한 로제타가 한정된 연료로 현재 이 정도의 속도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자체 추력만이...
1990년 초에 동물 생리학(animal physiology)에서 동물의 자명종 즉, 생체시계‎Insect_circadian_clock)의 유전자들이 발견되면서 생체시계 연구가 급속도로 발전되어 왔다.  특히 유전학과 분자생물학의 융합으로 동물들에서 생체리듬(circadian_rhythm)을 조절하는 유전자와 단백질들이 속속 밝혀졌는데, 그것들이 Clock/CLOCK, Bmal1/BMAL1, Per/PER와  Cry/CRY 등이다. 앞은 유전자이고 뒤는 단백질들이다. 대부분 살아 있는 유기체들은, 중요한 몸의 기능들인, 잠자고 일어나는 사이클, 호르몬 분비(hormone secretion), 몸의...
과학자들이 나이가 들면 면역 능력이 떨어지는 이유를 밝혀냈다. 거꾸로 면역 능력이 떨어진 세포들에게 유전자를 주입해서 회복 치료가 가능하다.미국 UC 샌프란시스코(UCSF)를 중심으로 독일, 아일랜드, 스페인의 과학자들이 우리가 나이가 들면 왜 면역시스템(Immune system)이 작동하지 않는지 그 원인을 밝혀냈다. 면역시스템은 매우 중요한데, 생명에 위험이 되는 감염균이나 질병 등의 항원(antigen)에 대항하는 항체(antibody)를 만들어...
룩셈부르크(Luxenbourg)의 룩셈부르크 대학(Univ of Luxenbourg)과 독일의 과학자들이 세계 최초로, 피부세포(skin cells)를 재프로그램(reprogrammed)하여 뉴런들(neurons)을 만든 후, 살아 있는(in vivo) 쥐의 두뇌에 이식하여 최장 6개월 동안 유지시키면서, 두뇌의 주요 기능으로 분화 성장시키는데 성공했다.이 연구 결과는 셀지의 자매지인 Stem Cell Reports의 온라인에 논문을 발표했다(Hemmer et al., 31 Jul 2014). 6개월 동안 안정적으로...
이번에는 곤충들의 지능을 이용해 재난구조, 인명수색, 전쟁용 무기/로봇/사이보그/바이오봇을 개발하는 사례를 살펴보자.미래의 수색과 전쟁은 인간이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들 곤충 사이보그나 곤충 무기들에 의해 수행될 것이다. 마이클 크리치톤(Michael Crichton)이 쓴 <먹이(Prey: A Novel, 2002)>라는 소설을 보자.과학자들은 일련의 날아 다니는 벌떼 나노봇(a Swarm of Flying Nanobots)을 개발하여 먼 거리 원격지에...
웨어러블 컴퓨팅(WCs)에서 시작한 사람중심의 건강과 생명을 중시하는 기술 트렌드는 지금 생체인터넷(IoB)으로 진화하고 있다. 사실 원격제어와 원격작동에 중심을 둔 사물인터넷(IoT)은 뚜렷한 비즈니스 모델(수익 모델)이 아직은 없다.따라서 사물인터넷에 앞서 생체인터넷(IoB)이 더 중요하다는 보고서를 작성하게 되었다. 초기 단계의 생체인터넷이란 무엇인가를 살펴보고, 삼성전자 vs 애플 vs 구글이 추진하고 있는 '착용형(WCs)' 중심의 차세대 차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