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포토(Google Photo)가 출시된 지 5개월 만에 월간 활동 사용자수가 1억명을 돌파하면서 구글의 최종 목적지에 한발 더 나가게 되었다.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10월 19일(현지시간) IT전문 미디어 더버지(The Verge)를 비롯한 미국 현지 언론들은 구글이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우게 됐다고 전했다.구글 포토는 지난 2015년 5월 구글의 소셜 네트워크서비스인...
구글이 인공지능 개발에 연결체학을 이용해 뇌지도인 ‘커넥톰(Connectome)’을 제작하고 있다.구글코리아는 28일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화상 강연으로 진행된 ‘구글 AI 포럼’에서 바이렌 자인(Viren Jain) 구글 리서치 사이언티스트가 그동안 개발한 연결체학에 대해 설명했다.‘연결체학(Connectomics)’이란 인간의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더욱 잘 이해하기 위해 신경계에서 찾을 수 있는 신경망의 구조를 포괄적으로 매핑해 뇌지도인 ‘커넥톰(Connectome)’을 제작하고...
글로벌 트렌드 해설 - 사회편 글로벌 트렌드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다. 정보는 많지만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석은 부족하다. 본 호부터 “글로벌 트렌드 해설”을 제목으로 각 트렌드에 대한 소개와 해석을 연재한다. 연재는 다음 순서로 진행된다. ▶ 사회편 ▶ 기술편 ▶ 환경편 ▶ 경제편 ▶ 정치편 글로벌 트렌드란?세상에는 많은 트렌드가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 앱 ‘씨잉AI(seeingAI)’을 iOS앱으로 12일(현지시각) 출시했다.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16’에서 처음 선보인 이 앱은 지난 3월 프로토타입을 공개한 바 있다. 인공지능 앱 씨잉AI(seeingAI)는 시각장애인에게 주변 환경 및 텍스트, 사물, 인물 등을 음성으로 설명해준다. 현재 이 앱은 미국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어 영어만 지원된다....
상대성 이론, 양자역학과 함께 20세기 과학의 3대 혁명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혼돈이론이라고도 불리는 ‘카오스 이론(Chaos Theory)’은 영화 나비효과와 소설 쥬라기 공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이러한 카오스 이론을 ‘머신러닝’을 통해 정확하게 예측하는 기술이 개발됐다.메릴랜드 대학(University of Maryland)의 베테랑 카오스 이론가인 에드워드 오트(Edward Ott) 박사 연구팀은 카오스 이론을 머신러닝으로 예측하는 시스템을...
아마존이 미국 시애틀 본사 직원들과 그의 가족들을 위한 건강관리 앱 ‘아마존 케어(Amazon Care)’을 출시했다.‘아마존 케어’는 영상 채팅이나 문자 등 온라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처방전을 직접 집으로 보내주는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다.아마존의 헬스케어 시장 진출은 2018년 온라인 약국 필팩(PillPack) 인수로 야심이 드러났다. 따라서 이번 건강관리 앱 출시는 헬스케어 분야 본격 진출의...
한국컴퓨웨어, ‘모바일 웹 성능 조사 결과-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 발표한국컴퓨웨어(www.compuware.co.kr)는 오늘 전세계 모바일 웹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웹 성능 조사 -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http://j.mp/KH3pO3) 설문 조사 결과 실제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국내 사용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컴퓨웨어는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대한 사용자들의 기대치와 경험을...
볼트마이크로(Vault Micro)는 2009년 설립된 연결성 기반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사이다. 이 회사는 기기를 제어하는 기기 드라이버 소프트웨어(Device Driver Software) 기술을 바탕으로 USB 단자를 통한 연결 및 미러링크(Mirror Link)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향후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s)의 핵심인 기기 연결성 기술의 잠재성을 가진 기업으로 판단된다. 볼트마이크로의 연결성 기반과 제품군 Source :...
BYOD(Bring Your Own Device), 즉 회사에서 직원 개인 소유의 디바이스로 업무를 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기업용 앱 서비스가 중요한 시장으로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보안의 이유로 개인기기의 업무 활용을 원천 차단하고, 디바이스를 개인용과 업무용으로 철저하게 이원화시키기보다는 이를 활용할 때의 장점이 훨씬 더 크기 때문이다.또한 새로운 세대의 직원을 채용하면서...
애플이 2015년 3분기 전체 스마트폰 시장 이익의 94%를 독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캐나코드 지누이티(Canaccord Genuity) 보고에 따르면, 2013년을 기점으로, 애플은 스마트폰 분야에서 운영이익이 급증하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는 그만큼의 운영이익이 급감하고 있는 추세로 나타났다. 이는 아이폰의 평균 판매 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 인상이 애플의 영업이익 급증으로 이어진 반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평균...
편집자 주 정부가 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선택약정할인율을 20%에서 25%로 5%p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요금제에 따라 고작 월 1500원~4000원 정도 내리는데 그칠 것으로 보여 기대에 크게 못 미친다는 반응이지만, 통신사들은 이 정도 인하폭에도 “적자가 난다”, “투자가 줄어 서비스 품질이 떨어진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
우울증 치료에 쓰이는 환각버섯에서 추출한 실로시빈(Psilocybin)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혁신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승인했다.실로시빈은 멕시코의 초지에서 자생하는 환각버섯(psilocybe mexicana)에서 추출한 약물로 멕시코 원주민들은 오래전부터 이를 환각제로 사용해 왔다. 실로시빈은 기존의 의약품이 충분한 효과가 인정되지 않는 난치성 우울증(TRD, treatment-resistant depression) 치료 약물로 제한적으로 허용됐다.FDA는 최근 우소나 연구소(Usona Institute)가 실로시빈을 우울증 장애(MDD, major depressive disorder)에...